시나리오

제2장, 창의하다

당시 조선은 양인개병제라는 국역의 일종인 군역을 시행하여 16세 이상 60세 이하의 양인은 군에 편입되어 일정기간 군사 훈련을 받게 되어 있었다.

 

[석훈]은 전라도 전주 우주현에 토착한 사족의 후손으로 어릴때부터 무예에 남다른 소질이 있어 활에 능숙하고 창을 잘 다루었다. 약관에 이르러 군역에 나가 공을 세우니 전주 만호를 역임하였다. 군역을 마치고 몇해가 지나지 않아 왜란이 발생하니, 가세를 정리하고 양인들을 규합하여 의병을 일으켜 왜군에 맞설 뜻을 새웠다.

 

한양을 점령한 왜군 장수 [고바야카와]는 전라도의 곡창지대를 불태워 전쟁이 장기전으로 발전되는걸 저지하고자, 전주를 침공할 계획을 수렴한다. 이에 경상도 창원에 주둔중인 자신의 부장 [에케이]에게 명하여 전주를 침공하게 한다.

 

용인 전투 패배 후 광주에서 전열을 재정비 하던 [장군C]는 광주목사 [시율]을 임시 도절제사로 광주에서 양인을 규합하여 전주 방어전을 준비하니, [시율]은 동북현감 [진규]와 함께 충청도에서 전주로 침공할 수 있는 진산의 이치 고개를 지키기 위하여 북진하였으며, 김제군수 [담제]와 나주판관 [남학]으로 하여 진안과 전주 사이의 가파른 웅치 고개에서 전주 방어전에 준비하게 한다.

 

전 전주만호 [석훈]은 의병장으로서, 의병 200명을 이끌고 웅치고개에 합류하니 왜란발생 후 의병과 관군이 손을 맞잡고 왜군에 맞서게 되었다.

 

한편 왜의 별군을 이끈 [에케이]는 경상도 창원에서 남원을 거쳐 전주를 점령한다는 계획을 세웠으나, 중간 지점인 의령에서 홍의장군 [희정]의 의병부대를 만나 고전하며, 성주로 방향을 틀게되면서 시일이 경과되니, 조선의 전라도 전주 방어군은 체제를 정비할 시간을 벌 수 있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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